대한불교 법상종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전국 각지에서 많은 종도 스님도 참석, 철저한 수행과 사회에 이바지 다짐
해월 총무원장 스님 “모두가 행복한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할 것” 당부

 대한불교 법상종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본찰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쌍미륵사에서 봉축법요식을 갖고 사생의 자비로운 어버이자 인천의 위대한 스승인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렸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많은 법상종 종도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운 총무부장 스님 사회, 현진 교무부장 스님의 집전으로 해월 총무원장 스님의 헌향과 헌화 및 종도 스님들의 관불의식 순으로 봉행됐다.

 해월 총무원장 스님은 봉축사에서 “세상의 명예와 부, 인연을 버리고 고통을 여의며 참 행복을 찾아 이루신 부처님의 생애는 모든 불자들이 밟아가야 할 삶의 표준이다”면서 “부처님께서는 밖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안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밖을 향해 끝없이 치닫기 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밝혀 건강한 나를 볼 것을 간절히 말씀하신 것처럼 내면의 행복을 추구해야겠다는 굳은 서원을 발한다면 모든 사람의 마음에 진정 부처님이 오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년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밖으로는 집착과 욕심을 내려놓고 나눔으로 이웃과 사회에 이바지하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할 것”을 간곡히 설파했다.

 이날 법요식은 대광총회의장 스님 인사말씀, 도현 참전원장 스님 상축, 원각 홍보원장 스님 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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