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준공기념 거리활성화 패션문화 행사 개최

시민들의 이해와 협력에 보답

 안성시에서는 중앙로 경관개선 사업준공을 맞이하여 오는 22() 오후 6시에 중앙로 구터미널 자리에서 중앙로 준공기념 거리활성화 패션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중앙로 경관사업추진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준공 기념식, 테마별 패션쇼, 공연(댄스, 가요, 비보이), 시민과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준공하는 안성시 중앙로 경관개선 사업은 석정파출소에서 봉산로터리까지 1.4를 총사업비 98억을 투입해 20098월부터 2년여에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하여 이달에 준공하게 된 것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중앙로 경관개선 사업은 그동안 여러 난제들을 극복하고 시민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단순 도시 재생을 넘어 세계인과 공감할 수 있는 문화거리 조성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뜻 깊은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동안 시민의 아낌없는 이해와 관심에 보답코자 준공기념 패션문화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중앙로의 변화된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경관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패션쇼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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