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그린리더 경연대회

안성기후강사팀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가 주최하고 푸른경기21세기실천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경기도 그린리더경연대회에서 안성시가 지원하는 안성기후강사팀이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그린스타트운동을 선도하는 각 분야 그린리더들의 다양한 녹생생활실천 우수 활동 살례를 발굴해 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와 전국 그린리더 경연대회 경기도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정과정은 경기도31개 시군의 2개부분 녹색생활 실천 그린홈 컨설턴트 부분(..)과 기후·에너지강사 부문(고급)으로 나누어 사전심사를 거쳐 각5팀을 선발하고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해 각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각 1팀과 2개 부문을 종합해 최우수 1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후·에너지 강사부문(고급)에 참가한 안성기후강사팀은 우리는 어린이 환경 외교관이라는 환경 교육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교육성과를 인정받고 최우수의 명예를 얻는 것이다.

 경기도 그린리더 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에 안성시를 비롯 우수상에는 수원시, 군포시 장려상의 경우 광주시, 화성시, 특별상은 구리시가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3개시는 올 10월인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그린리더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