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동행천사)가 교통약자 이용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청(교통정책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에 참여하고 있는 안성관내 장애인 관리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 주요 사항으로 ‘보행상장애판정기준에 따른 절차 및 방법’, ‘24년 대체수단(전기차량)증차’, ‘24년 7월 경기광역센터 관내, 광역 통합운영’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변화된 지침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방안을 찾아내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2024년 6월중 현재 차량 21대에서 대체수단 차량 8대를 추가 증차하고 7월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보개면 종합운동장에서 공도 시외버스정류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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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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