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만들기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림)가 6월 20일 무단투기 취약지역 환경정화를 통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섰다.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만들기 다짐과 함께 추진되는 환경정화 활동은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으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중리동 계촌천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환경정화가 추진된 계촌천 일원은 평소 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발생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정화활동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계촌천 외에도 아양택지개발지구 내 미착공 부지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추진하며 청결하고 살고 싶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림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짐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만들기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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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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