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주민자치회

‘희망 소식 우편함’ 제작·공급

 대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유계형)가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의원 20여 명과 김진관 대덕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면 주민총회 제안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소식 우편함’을 제작하였다.

 ‘희망 소식 우편함’은 대덕면 주민총회에서 대덕면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제안 사업으로 마을 내 낡고 파손된 우편함을 주민자치회 의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직접 제작하고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우편함 제작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회 의원은 “우편함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계신 마을 어르신에게 새 우편함은 단순 우편물의 오배송을 막을 뿐 아니라 우편물이 쌓인 양을 통해 안부 확인까지 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라며 사업의 의의를 전했다.

 유계형 회장은 “이번에 제작한 우편함은 우편함이 없거나 파손된 가구를 우선순위로 교체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 의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직접 만든 만큼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전했다.

 한편 김진관 대덕면장은 “희망 소식 우편함 제작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주민자치회를 독려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가을 여행 대명사 안성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 길놀이 퍼레이드 개최’
안성시가 오는 10월 2일,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흥을 높이고자 대규모 거리 행진을 통해 주민 화합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관내 시민극단과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등 16개 단체와 세계민속공연을 위한 6개 해외 국가가 참여한다. 이날은 오후 5시부터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폴리프라자 사거리~내혜홀공장) 800m 구간에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길놀이가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마술쇼, 풍선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길놀이는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K-팝 댄스, 음악줄넘기 등 시민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볼거리와 성대한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사당 풍물단과 안성시대학생연합회 등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바우덕이 축제의 흥겨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폴란드, 루마니아 등 6개 나라에서 선보이는 CIOFF 세계민속공연단의 갈라쇼가 장식돼 바우덕이 축제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 개그우먼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시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