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래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듬뿍

안성가수협회 안성맞춤 음악 대공연

 안성가수협회(회장 오진택)이 싱그러운 6월을 맞아 29일 오후 5시 안성천 안성교 옆 고수부지에서 ‘꿈과 희망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안성맞춤 음악 공연을 성황 속 진행했다.

 한국가수협회중앙회, 안성시의회,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풍물단과 색소폰 팀의 식전 공연이 전개됐다.

 본 공연은 이은지의 ‘도련님 심봤다’를 시작으로 장흥 ‘왜 떠나려아오’ 오진택 회장은 ‘사랑이 비를 맞아요’ 등 총 17명의 가수가 총출동돼 아름다운 화음의 멋진 노래를 시민들에게 선사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폭우로 금광면 사랑방 카페로 이동해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안성가수협회는 2013년 박석규 초대회장이 창립한 후 2대 박희수, 그리고 오진택이 3대 회장에 취임해 협회 발전에 나서 현재 57명의 회원수를 자랑하고 있는데 임원진은 사무국장 김혜임, 재무국장은 김상희씨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