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수영장 운영

죽산면 용설호수 주변, 이용료 무료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에서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운영한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일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영장은 청소년 수영장과 더불어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유아 수영장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야영장과 수영장은 죽산면 용설호수 주변에 위치(용설호수길 55-33)해 있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예약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용 시간 및 자세한 안내는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예약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31-678-5399)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관광객 30만명 돌파
안성시가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실제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주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의 떠오르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