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생활안전협의회가 ‘안전한 공도, 편안한 공도’라는 새로운 목표를 갖고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도생활안전협의회 11대 유재용 회장이 지난 3월 15일 취임 후 조직을 재정비 한 뒤 곧바로 4월 안성주민방범대총연합과 지역 취약지 순찰, 5월 공도지구대장과 지역 현안 간담회 개최, 6월 공도지구대장과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와 지역 유기적 관계 설정과 합동 순찰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 활동에 나서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와 호평을 받았다.
공도생활안전협의회 새 임원과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역식이 지난 24일 오후 공도터미널 2층 가치공도에서 박명수 도의원, 최호섭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 많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미옥 홍보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도지구대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계속됐는데 유재용 회장은 이날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 안전에 기여한 엄운하 공도지구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유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안전한 공도, 편안한 공도’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헌신해 오고 있다”전제한 뒤 “오늘 새로 위촉된 위원과 연임하는 위원들도 있다”며 “임기 동안 공도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공도생활안전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안정성 및 전문성 강화 노력 △청년 친화성 확보 및 참여 활성화 △월 1회 정기 순찰 △공도 자방·어방 MOU 단체와 연합 순찰 연 2회 전개 등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는 등 선도단체로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정립했다.
이보다 앞서 새롭게 위촉된 임원진은 △고문 김대중 이항재 △자문위원 이용문 정우익 △위원장 유재용 △수석부위원장 김용원 △부위원장 민치운 박용분 △사무국장 허윤 △감사 윤일용 △운영위원장 박점석 △홍보위원장 박미옥 △재무 엄경희 씨 등이 모범단체로 위상과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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