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 탄소중립캠페인

무더위 속 지역사회 환경보호 나서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권영태)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춘화)가 지난 31일에 15개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박명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와 공도터미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장바구니 사용 독려를 위한 장바구니 전달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유만곤 회장은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15개동 읍면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안성시새마을회관에서 15개동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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