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성뮤직플랫폼 역사적 개관

음반제작, 신인뮤지션 발굴, 악기도서관도 운영

 안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클러스터 환경 조성과 지역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이 지난 26일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시는 2022년 11월 경기뮤직플랫폼 공모 사업에 선정, 도비 9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시비 9억9천만원 등 총 19억8천만원을 투입, 안성문예회관 1층 935.75㎡에 소공연장, 녹음실, 편집실, 합주실, 악기도서관을 조성했고 악기도서관에는 악기 20종 약 110대를 갖추고 시민에게 대여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의 중요 거점이 될 것이다”며 “지역 예술인 청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손쉽게 창작 음악 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소통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안성시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 개관과 함께 향후 관내 대학과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은 물론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성시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악기도서관에서 악기의 대여를 통해 음악 환경 조성과 지역 음악 인재 육성을 도모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고사 직전 지역언론,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으로 활성화 모색한다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