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공도읍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를 방문해 안성시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과 지역 내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실무인재 양성 및 직업교육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해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기대와 격려를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이해춘 학장과 관계자들로부터 대학의 주요 현황과 지역대학으로서의 반도체 Value Chain에 부응하는 창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역할을 보고 받고 지역 산업 발전 및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소부장 융합센터’ 건립 방안을 협의한 뒤, 반도체 공정실 2곳 등 시설 견학으로 일정을 소화 했다.
이해춘 학장은 “우리대학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 및 반도체종합기술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4일까지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수시1차 접수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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