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안성맞춤시장·중앙시장 찾아 소상공인과 시민대상 애로청취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방문했다.

 안정열 의장과 최승혁 의원은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 상품권 및 안성사랑카드로 추석 물품과 식료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유통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안정열 의장은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에서 안성사랑카드 이용 시 최대 25% 혜택을 준다. 기존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에서, 5% 캐시백, 5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 증빙 시 온누리 상품권 10% 지급을 합치면 최대 25% 혜택을 전통시장 내에서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가을 여행 대명사 안성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 길놀이 퍼레이드 개최’
안성시가 오는 10월 2일,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흥을 높이고자 대규모 거리 행진을 통해 주민 화합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관내 시민극단과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등 16개 단체와 세계민속공연을 위한 6개 해외 국가가 참여한다. 이날은 오후 5시부터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폴리프라자 사거리~내혜홀공장) 800m 구간에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길놀이가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마술쇼, 풍선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길놀이는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K-팝 댄스, 음악줄넘기 등 시민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볼거리와 성대한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사당 풍물단과 안성시대학생연합회 등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바우덕이 축제의 흥겨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폴란드, 루마니아 등 6개 나라에서 선보이는 CIOFF 세계민속공연단의 갈라쇼가 장식돼 바우덕이 축제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 개그우먼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시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