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4월 16일 목요일 재단 교육장에서 ‘통합돌봄을 위한 생성형 AI 돌봄 서비스 사례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경기복지재단 AI 복지 거버넌스 제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과 복지 분야전문가들이 참여해 생성형 AI 기반 돌봄 전화 서비스의 실제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통합돌봄 시대에 AI 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발전해야 하는지를 모색하였다.
발제를 맡은 옥상훈 사업리더(네이버클라우드)는 “시니어 돌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디지털 포용성으로, 어르신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네이버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케어콜은 전화라는 익숙한 수단을 활용해 현재 전국 150여기관,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화 수신율 90%, 안부 확인율 96%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는 돌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필요한 정보를 복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효율화 도구”라며 사람과 AI가 협력하는 돌봄 모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통합 돌봄을 위한 AI 기술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글 교수(한세대학교)는 “클로바케어콜이 돌봄의 초기 상담과 모니터링 영역에서 기여하는 바는 크지만, 돌봄의 전체를 대체하는 것처럼 인식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발굴과 초기 상담 이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실질적 인프라 구축 등 뒷단의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결국 사람이 함께하고 사람이 확정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황경란 돌봄통합지원단장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AI 노인말벗서비스 이용자의 73.8%가 지속 이용을 원하는 등 긍정적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면서 “AI는 현재 하나의 서비스 단위로 작동하고 있어 시스템 차원의 효율성을 기대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대면 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가 연계될 때 다방면에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제언했다.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는 "AI 돌봄 서비스가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포용성과 대면 돌봄과의 유기적 연계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경기복지재단은 AI 복지 거버넌스 세미나를 통해 기술과 사람이 함께하는 돌봄 체계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연구기획팀(☎031-267-9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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