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밥상’ 반찬 나눔 참선행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복지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9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동태탕, 돼지수육, 무말랭이, 양념가문어조림, 짜장, 소세지야채볶음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환절기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데, 영양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대상자들이 건강한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 회의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반찬 나눔과 따뜻한 안부인사를 통해 대상자들이 큰 위안과 용기를 받았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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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서두에서 이렇게 밝힌 뒤 “노인인구 천만 시대에 간혹 노인을 사회적 부담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천덕꾸러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은 버리고 조부모와 부모, 노인을 위한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배려가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처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준 노인 분들을 존경어린 고마운 시선으로 바라볼 때 세대간 격차를 뛰어넘어 아름답고 정겨운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지회장은 이어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주위를 보살피며 사는 어른신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며, 바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 몽니 가득한 노인으로 살지 말고 항상 존경받는 너그러운 어르신이 되도록 남은 인생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면서 “사람은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들을 상실한다고는 하지만 살면서 축전한 지혜들은 후세에 남겨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임을 명심하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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