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부스체험,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대표 송용현)가 지난 12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어서와 복크닉은 처음이지?’라는 슬로건아래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에 13개 사회복지 시설과 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 속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감사와 격려를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의 서면 축사에 이어 윤종군 국회의원,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행사는 안성시지역아동센터 난타공연단 ‘두드림’의 식전 축하공연을 통해 10월 박람회 가을 하늘을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경쾌하게 수놓은 가운데 드론을 활용,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 단체 등 유공자 20명에 대하여 포상을 수여됐는데 영예의 수상자는 △안성시장 4명 △국회의원 4명 △안성시의회의장 4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3명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 4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힘든 이들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유공자분들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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