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정효양)가 지난 14일 주민들의 범죄와 안전을 예방하는 합동 야간순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가 추진한 ‘안전-안성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매월 정기적인 심층 토론과 회의를 통해 우리 마을 안전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안성3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날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 위원회, 안성경찰서 및 시민 경찰 등 60 여명이 참여, 함께 안전 예방 캠페인을 번화가와 우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수능 직후 느슨해진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밀집 지역인 공원, 술집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였으며 술, 담배를 판매하는 대상 업주에 대한 청소년의 신분증 확인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정효양 통장단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며 “지속적인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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