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경기도의원,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보통의 하루’ 행사 참석

편견 없는 ‘함께 사는 세상’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2일 14시,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된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 참석해, 장애로 인한 편견이 없는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월 3일은 UN이 1992년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존엄성, 권리증진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할 것을 결의하며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ople with Disability)’이다. 그리고 경기도는 12월 2일부터 6일을 ‘장애공감 주간’으로 정하고 첫날(2일)은 31개 시·군의 기회소득, 어디나돌봄 참여자 등이 참석해 성과보고를 하고 장애인 인권 존중과 관련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동료위원들과 함께 행사장에 참석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세주 의원은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장애인기회소득의 성과를 확인하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난 행감 때 조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복지정책 개선과 장애로 인한 편견 없는 ‘함께 사는 세상’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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