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평생교육 혁신을 향해’ 힘찬 날개짓

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MOU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8일 오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경기도 RISE 사업 협업 체계 구축, △산학 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사업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직업교육의 실효성과 평생교육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해춘 학장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은 개인과 지역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신산업 융복합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 총 8개 학과에서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민주당 시의원, “민생·경기회복 위해 예산조정 필요”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19일, 내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 보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시의원은 “폭설재난과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서민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며, 추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긴밀하고 신속한 논의를 통해 연말이 가기 전 본예산을 최종의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안성시민에게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해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 보류는 민주당 시의원들도 잠정 동의한 것으로, 폭설피해 대응과 서민경기 진작을 위해서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즉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피해보상이 이뤄지고 있지만, 안성시 차원의 보상이 더 확대돼야 하고, 별도의 서민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특히 물가상승과 높은 금리, 환율 급등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계엄으로 인한 정국혼란까지 가중돼 국가경제가 위태롭다면서, 이에 안성시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해 100만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신고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