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이 27일 열린 2024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선인 양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입법활동과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의원’ 수상을 하게 되었다.
양 의원은 특히 지방도, 국지도 확충 및 지방하천 정비,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고령운전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시 교통비 지원을 상향하고 대중교통 이용관련 스마트 정보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개정하였다.
이밖에도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양운석 의원은 “선거운동 했을 때 도민분들께서 해주셨던 말씀과 당선되면서 다짐했던 초심을 매일 되새기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 자치분권의 중심인 주민자치를 위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역량이 더욱 확충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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