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가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고 유승주 이사를 재6대 이사장으로 선출 했다고 밝혔다.
신임 유승주 이사장은 제이에스산업개발(주)대표, 코리아모터스(주)대표로 기업인이며 사회단체 활동으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 회장, 민주평화통자문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안성시민장학회는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단체의 후원 및 협력을 통해 장학 기금을 더욱 확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받는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안성이 ‘희망이 넘치는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약속했다.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는 올해도 정규 장학금과 추천·수시선발 장학금을 합쳐 2억8천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려 하고 있다.
2011년 이후 지금까지 지역인재육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교육발전 관련 우수 사회단체에게 주어지는 교육부총리 교육부장관상을 2024년 말 수상한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는 안성시 교육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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