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장학회 ‘유승주 코리아모터스 대표’ 이사장에 선출

“희망 넘치는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가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고 유승주 이사를 재6대 이사장으로 선출 했다고 밝혔다.

 신임 유승주 이사장은 제이에스산업개발(주)대표, 코리아모터스(주)대표로 기업인이며 사회단체 활동으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 회장, 민주평화통자문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안성시민장학회는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단체의 후원 및 협력을 통해 장학 기금을 더욱 확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받는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안성이 ‘희망이 넘치는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약속했다.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는 올해도 정규 장학금과 추천·수시선발 장학금을 합쳐 2억8천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려 하고 있다.

 2011년 이후 지금까지 지역인재육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교육발전 관련 우수 사회단체에게 주어지는 교육부총리 교육부장관상을 2024년 말 수상한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는 안성시 교육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민주당 시의원, “안성 관통 3개 송전선로 건설 반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기본계획에 따라 안성에 3개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예정된 가운데, 안성시의원들이 송전선로 건설계획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성시의회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타 지역 산단과 SK·삼성 등 일부 대기업을 위해 지역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 건설은 동의할 수 없다”며, “범 안성시민 대책위를 통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4일 한국전력은 안성시의회를 찾아 송전선로 건설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목표 하의 제10차 전력기본계획(22년~36년)에 따라 345kV 신원주-동용인, 신중부-신용인, 북천안-신기흥 노선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각 노선의 예상 선로길이는 60㎞, 74㎞, 72㎞이며, 설치될 송전탑 등의 지지물의 경우 각각 130기, 165기, 164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사업 대상구역은 동서축으로 건설되는 신원주-동용인선의 경우 일죽면·죽산면·삼죽면·보개면이며, 나머지 남북측 두 개 노선은 서운면·금광면·보개면·고삼면이다. 이날 한전은 안성을 지나는 송전선로 사업의 필요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사실상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SK)과 용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