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의 날 대성황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에 가장 든든한 버팀목 역할 충실
천동현 회장 “동문간 소통과 교류의 장 풍성하게 만들 터”

 한경국립대학교 2025년 총동문회의 날 기념식이 지난 26일 오전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 국제컨벤션에서 성황 속 열렸다. 정기총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과 동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재학 중인 후배들의 멋진 율동으로 시작됐다.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한경국립대학교의 이름 아래 학교와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를 잇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 하면서 감회가 새롭다”서두를 꺼낸 후 “우리 모교인 한경국립대는 지난한해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으로 더욱 도약하고 있는데 이는 동문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 그리고 이원희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천 회장은 이어 “모교 발전과 도약을 위한 중요 사업인 백성초 부지를 한경국립대학교에 편입시키는 일에 총동문회가 앞장서 힘을 보태겠다”며 “대학의 공간 확장은 곧 교육의 기회 확장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경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거름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끝으로 “총동문회는 한경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으로 오늘 우리는 서로의 손을 다시 맞잡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 내딛기를”소망했다.

이원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과 동문은 하나로,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오늘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큰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쌀과 계란, 곰탕 등 많은 후원 물품을 기증해 더욱 기쁘고 따뜻한 행사가 됐다.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 임원진은 △회장: 천동현(안성시재향군인회장) △수석부회장: 정유진(한경국립대 교수) △상임부회장: 정기훈(전 시의회 부의장) △부회장: 신원주(전 시의회의장) △사무총장: 엄기영 △총무이사: 염진욱 △재무이사: 최현정 △회원: 이순희(전 도의원), 신동례(전 시의원), 이상수(전 오산시의회 부의장), 유재용(공도체육회장), 백낙인(안성시 체육회장), 이호성(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민기, 정구헌, 김 완, 김종성, 이기우, 한철영, 이용성 씨 외에 많은 동문들이 천동현 회장을 주축으로 모교 발전과 후배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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