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가요작가협회 어르신께 공연봉사로 즐거움 선사

청춘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 흥겨움 가득 얼쑤! 통해 한마음 소통

 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이종국) 가수분과 봉사단이 지난 8일 청춘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에 방문, 공연봉사를 통해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듬뿍 선사했다.

 이날 안성아, 장흥, 이종무, 소연, 이하나, 김혜임, 성재경 외 김진식 색소폰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커지며, 섹소폰 연주와 민요가 곁들여지며 추임새를 넣으니, 흥겨운 노래에 어깨춤까지 덩실거리며 시종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공연을 관람한 양 모 어르신(83세)어르신은“멋진 공연을 보니 어깨가 들썩이며 더위가 싹 가셨다. 정말 고맙다”며“주머니 속 쌈짓돈을 꺼내 시원한 음료수 사먹으라”며 가수들 손에 꼭 쥐어주었다.

 어르신 봉사활동‘청춘의 동행’프로그램은 2021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춘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가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20회차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가요작가협회는 2024년 11월 17일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민을 위한 가요한마당 개최한 뒤 올해들어 지난 4월 27일 안성시민을 위한 정기 콘서트를 안성천 특설무대에서 공연, 6월 11일 보개면 밝은집에서 노래봉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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