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박물관 기획전 열려

‘안성사람의 일상의례‘를 주제로

 안성시의 안성맞춤박물관에서 안성사람의 일상의례를 주제로 내년 630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안성사람들이 일생동안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에 대한 전시 및 체험행사를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안성생활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유물은 총 236점으로 출생, 성장, 혼례, 장수기념의례, 상례, 제례 등 모두 6가지 테마를 주제로 전시가 이뤄진다.

 전시와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됐는데 포토존에서는 초례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내 인생의 통과의례 코너에서는 태몽’, ‘돌잡이및 이것들과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의 상관관례 기억에 남는 내 인생의 통과의례를 적어 제시하고 이들 중 한 달에 5명씩 선정해 전시도록을 증정하며 야외에 소원의 돌탑 쌓기 등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1일 선착순 80명에 한해 12일 조롱박 합환주만들기, 1월 골판지 노리개 만들기, 2일 복조리 만들기 등 무료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안성맞춤 박물관은 안성맞춤의 대명사를 탄생시킨 안성의 유기를 중심으로 안성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꾸며 놓은 테마 박물관으로 시민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676-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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