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년의 성장 기록, 하와이에서 안성까지 이어지다

한경국립대,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성과공유회 개최
이원희 총장 “지역 청년들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이어갈 것”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인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성과공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하와이대학교(University of Hawai`i)에서 3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성과를 발표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채정숙 안성시 교육복지국장, 김상기 한경국립대 국제협력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와 청년들이 참석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4조로 나뉘어 지속가능한 관광, 다문화 비교, 한인 디아스포라 다큐멘터리, 다문화 공존 등의 주제에 대해 영어 발표를 진행했고, 현장 경험을 포함한 모든 성과는 수기집과 영상으로 기록됐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세계 무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한경국립대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상은 안성 부시장은“청년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