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중심 복지서비스

현장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단 운영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지난 14일 공도읍 소재 참아름아파트 2단지에서 복지아동상담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시는 내년부터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이나 시민이 원하는 곳을 방문해 상담 및 신청,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서비스로 이날 공도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날 시에서는 서비스연계팀장을 비롯하여, 통합조사관리팀, 생활보장팀, 자활고용팀, 무한돌봄팀의 복지서비스 관련 실무자 8명이 참아름아파트 2단지 주민 50여명에게 복지제도 안내와 개인별 상황에 맞는 집중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의료급여수급자 등 복지대상자 30여명에게 각종 자진신고 누락 및 의료급여제도나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영상자료와 전문사례관리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평소 직장 때문에 관공서를 찾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실시해 퇴근 후 아동상담센터를 찾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공감하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안성시의 목표라며 내년부터는 매월 복지아동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미들이 원하는 곳은 언제나 어디라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