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한국무용 수강생 모집

전통문화 계승에 한걸음 다가서

 안성시 여성회관에서는 한국적 미 형식을 본질로 삼는 한국무용을 새로 개설 하고 오는 26일 개강한다. 안성시는 남사당 바우덕이와 태평무 등 한국의 대표적 무형 민속유산을 지닌 예향의 도시로, 특히 올 10월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전통 민속공연단이 참가하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이 개최된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음악과 춤사위를 선보이는 국제적인 축제 개막을 앞두고 안성시가 한국 민속문화의 메카로서 우리 전통무용을 먼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로 개설되는 한국무용은 전통무용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우리춤, 우리체조라는 주제로 우리멋가락흥 위주의 춤사위를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1기 한국무용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4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 2시간동안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126일부터 31일까지 25명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anseong.go.kr) 또는 여성회관(031-678-2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