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석유 구입 운전자 철회

가짜석유 구매자 최대 ‘3천만 원 과태료’

 한국석유관리원은 길거리에서 가짜 석유 사용자 단속을 벌여 48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국적으로 가짜 석유 사용자를 단속한 결과 대구·경북·영남·수도권 지역에서 전체의 83%40명을 적발했다. 그동안 가짜 석유는 폭발사고로 인명 및 재산 피해자 발생할 우려가 높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수요자들이 많았고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근절되지 않았다. 또한 가짜 석유판매자에는 사용자 처벌 규정이 있었지만 사용자가 가짜 석유라는 사실을 알고 샀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단속 실효성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1230석유 및 석유대체 연료 사용법의 허위법령 개정 시행에 따라 길거리 무등록 업소에서 기름을 구매할 경우 가짜 석유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 처분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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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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