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호일)는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월 29일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질개선 활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이번 지사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영농기 이전까지 5천 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43명의 농업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사는 일자리를 통해 용·배수로 12개소와 각종 수문 51개소 양배수장 7개소를 일제 정비하고 우선 영농기 이전에 용·배수로내 퇴적물 토사준설과 잡목제거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홍도원 유지관리 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매우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 가계소득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