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건강이 평생 건강’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 모집

 안성시보건소는 36일까지 영양부족 상태에 놓이기 쉬운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해 영양플러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산부·출산부 중 40명으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 요인을 검사해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영양 교육 및 상담, 그리고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해 준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임산부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자동차보험증권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되며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시 보건소를 방문, 신체측정 및 빈혈 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야 한다. 개별 통보 대상자로 선정되며 최소 6개월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의 경우 영양상태가 정상 기준에 못 미칠 경우 1년까지 이원할 계획이다.

 비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최저생계비 120% 미만 가구는 전책 무료이며 200% 미만의 경우 매월 제공받는 보충식품비의 10%를 자비로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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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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