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체크카드’시대

새마을금고‘독자브랜드 MG Life’등 발행

 새마을금고가 독자적으로 MG 체크카드를 발행하면서 본격적인 체크카드 사업에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독자적인 체크카드 발행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BC카드를 프로세스대행사로 선정하고 7개월 동안 시스템과 상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번에 발급된 체크카드는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MG Life체크카드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MG Point체크카드로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전 국민 녹색생활(온실가스 감축)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그린카드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MG Life체크카드는 스타벅스·커피빈·탐앤탐스 등 주요 커피전문점에서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CGV·매가박스·롯데시네마·프리머스 영화관에서도 최대 4천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어학응시료 할인, 공연예매 할인, 서비스 등이 포함돼 대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G Point체크카드의 경우 이용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적립돼 익월 6일 이후 경제 계좌로 캐쉬백이 가능하고 해당 포인트를 사랑의 복조리 운동에 기부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서비스와 금융상품과 연계된 체크카드 상품을 추가로 발급, 체크카드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에는 안성새마을금고와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가계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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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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