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모 가족 지원조례 발의

도 지원계획 수립·시행 내용 담아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김주삼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한 부모 가정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경기도 한 부모 가족 지원조례를 발의했다. 이 조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 부모 가족의 복지를 증진할 책임을 진다라고 규정하고 있는 한 부모 가족 지원법 제2조의 근거를 갖고 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이혼, 별거, 유기, 미혼 부모 발생 등으로 경기도의 한 부모 가족 수는 빠른 속도로 늘어가고 있지만 지원제도의 부족,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한 부모 가족의 경제적, 정서적 고통은 가중되고 있어 도내 한 부모 가족 지원시설 구축과 사회적 여건을 개선해 다양한 면에서 한 부모 가족들 둔 가정이 효과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례에서 도지사는 한 부모 가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위해 한 부모 가족, 지원계획을 도지사로 하여금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으며 지원 대상과 지원대상자 선정에 관해 규정하고 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