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특색음식 발굴 육성한다’

지역특성 살린 안성 대표음식 선발

 안성시는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54일까지 참여업소를 신청 받는다.

 조선시대 전국 3대 시장으로 알려질 만큼 큰 장이 열렸던 안성장은 주막과 국밥집 등이 성행됐던 곳으로 역사성을 되살리고 시의 이미지에 걸맞은 안성맞춤 전통음식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성시는 안성의 문화적 자원과 연계해 음식관광을 산업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서 지역특성을 지닌 안성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키로 했다.

 대표 음식 선정기준은 지역별 전통음식으로서의 역사성 전통성을 확보한 음식 향토적이면서 안성을 상징할 수 있는 음식 다른 지역과 비교되는 특색과 보존가치가 있는 음식 등이다.

 참가 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득한 관내 음식점 중 타 지역과 비교해 차별화된 특색이나 역사성, 전통성을 한 가지라도 지니고 있고 맛과 멋이 있어 전국에 알려 안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음식으로 운영하고 싶은 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대표음식 조리방법 설명서 완성된 음식 상차림 사진 등을 첨부해 보건소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