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안성마춤쌀 생산’

첫걸음은 볍씨 소독 중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 영농기를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의 첫 걸음인 종자 소독 및 못자리 중점지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중점 지도반을 편성, 전 직원 현지 출장을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인,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이 못자리 및 본답에서 패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볍씨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키다리병은 일단 발병하면 방제약이 없고 매년 피해면적이 증가되는 추세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정부 보급종도 반드시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볍씨소독 방법은 자가체 종자는 물 20에 스포탁유제 1/2, 스위퍼 5, 스미치온 20등 세 가지 약제를 혼합하고 볍씨 10을 망에 넣어 온도 30로 유지해 48시간 동안 침종 소독하고 난 후 싹틔우기를 하면 된다.

 또한 정부 보급종은 살균제 소독만 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물 20에 스미치온 유재 20를 섞은 혼합액에 볍시 10을 침종해 온도 30로 유지하고 48시간 동안 종자 소독 후 싹틔우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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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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