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 지역특화 작목 육성 기대

금광면서 청정 돌미나리 첫 수확

 비타민 철분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신토불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돌미나리가 지역특화 작목으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금광면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 의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 200여명을 초청해 올해 처음 수확된 돌미나리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된 돌미나리는 금광면 개산리 일원에 금광청정 돌미나리 작목반에서 지역특화 작목으로 재배 중에 있다. 금광청정 돌미나리 특화작목반은 15농가가 10ha 면적에 올 2월 영농법인 등록을 마치고 비닐하우스 및 관정 등 제반 시설을 추진하면서 이번에 재배에 성공한 것이다.

 돌미나리는 비타민A, 칼슘, 철분 등이 많아 피를 맑게 하고 간에 좋아 현대인이 즐겨 찾는 건강식품이다. 안성시는 2014년까지 3억여 원을 투자해 미나리 재배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생산, 출하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웅 금광면장은 이번 돌미나리 재배가 성공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