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여성대학 개강

보개농협 ‘결혼이민여성 안정적 정착’도모

 보개농협(조합장 김장연)는 결혼이민여성 안정적 정착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다문화 여성대학을 개강했다.

 보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3일 이병택 농협시지부장 김영애, 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괄팀장, 결혼이민여성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보개농협 다문화여성대학은 보개농협이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온 것을 농협중앙회로 부터 인정받아 도내 2개 농협, 전국적으로 26개 농협이 선정되었는데 이날 개강식에서는 모국방문 지원에 선정된 가정에 대한 가족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 50만원 지원과 11 맞춤 농업교육 멘토·멘티 결연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장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보개지역 결혼이민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문화 여성대학을 개강하게 되었다라면서 교육을 통해 우리말과 문화를 배워 안정적인 가정생활의 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택 지부장도 축사를 하는 가운데 모든 교육생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한 가족이 되어 교육을 받고자 하는 열정으로 빠지지 않고 참석하자며 교육생 전원의 수료를 당부했다.

 보개농협 다문화여성대학 교육은 주115회 차에 걸쳐 실시하는데 문의는 여성복지담당(보개농협 조미나 672-0770)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