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하게 단장한 안성남사당로

세계민속축전 성공 위한 볼거리제공

 안성맞춤랜드 가는 길인 남사당로 주변이 최근 새롭게 변신해 오고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0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을 앞두고 보개면사무소는 세계 4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아름다운 남사당로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새롭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완공된 제2구간의 벽화는 높이 2m에 길이 180m에 이르고 대형벽화로 벽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끌고 있다. 벽화의 주제는 남사당을 알릴 수 있는 역동적인 풍물놀이를 중심으로 채상놀이와 버나돌리기를 바탕으로 움직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음영을 분리했으며 색상의 대조를 통한 형상을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을 채택해 색다른 맛이 묻어나고 있다고 한국리더십센터가 주관하는 3구간 벽화그리기, 보개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제4구간 벽화그리기를 완료할 예정이며 랜드 입구인 복평삼거리의 불법 간판도 함께 정비해 세계민속축전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남사당로 가꾸기 사업에 동참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회 허현욱 총무는 우리면에서 개최되는 세계민속축전 준비에 면민이 함께하는 데는 어떠한 이유도 있을 수 없다이러한 계기를 통한 면민의 단합된 힘이 안성시 발전에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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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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