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농업관련 공무원들’

1년간 한국농촌개발 과정 연수

 국립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는 지난 6일 오후 430분부터 아시아·아프리카 개발도상국 16개 국가의 농업담당공무원 20명이 참여하는 국제개발협력대학원 KOICA 석사과정입교식을 개최했다.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박대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 연수는 2010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3년째이며 매년 20명의 개발도상국 공무원이 참가해 현재까지 40명이 한국의 농촌개발 노하우를 배운바 있다.

 올해 입학하는 학생들 또한 아시아·아프리카의 농업부·농업연구소 등에서 온 농업전문가들로 내년 9월까지 한경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 연수는 한경대학교의 특성화된 농업농촌개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사회 경제 발전에 필요한 농축산 기술전수와 농촌지역개발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수생들은 농업기술 이론 및 실습, 한국농촌사례, 선진농업기술현장 견학 등 이론·실습·현장 견학을 골고루 접목한 다양한 커리클럽을 습득함으로써 자국 농민들의 소득창출 및 마을개발사업 등을 선도할 지도자로써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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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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