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포도축제 ‘팡파르’

안성마춤 포도축제 포도박물관서 열려

 안성포도 주생산지인 서운면, 서운농협, 서운포도영농법인이 공동 주최하고 안성마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안성마춤포도축제가 오는 915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서운면 방아동길 68소재 안성포도박물관에서 열린다.

 안성은 1901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포도가 들어온 곳으로 한국포도의 역사는 안성포도의 역사인 셈이다.

 그중에서도 안성포도 생산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운면은 차량산맥 줄기인 서운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가 맑고 토지가 비옥하며 밤낮의 일교차가 커서 과실의 맛과 향이 풍부하다.

 안성마춤포도축제는 15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도시식, 포도주 시음, 포도와인 만들기, 포도체험투어, 포도품종전시, 포도박물관관람, 포도빨리먹기 등 다양한 포도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노래자랑 및 각종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포도박물관에서 인처동 생태체험장을 잇는 마차 트레킹 체험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마차트레킹을 하는 가운데 농가에서 직접 포도를 따고 고구마를 캐는 등의 색다른 농장체험이 함께 마련되어 시골의 정취와 포도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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