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포도축제 ‘팡파르’

안성마춤 포도축제 포도박물관서 열려

 안성포도 주생산지인 서운면, 서운농협, 서운포도영농법인이 공동 주최하고 안성마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안성마춤포도축제가 오는 915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서운면 방아동길 68소재 안성포도박물관에서 열린다.

 안성은 1901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포도가 들어온 곳으로 한국포도의 역사는 안성포도의 역사인 셈이다.

 그중에서도 안성포도 생산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운면은 차량산맥 줄기인 서운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가 맑고 토지가 비옥하며 밤낮의 일교차가 커서 과실의 맛과 향이 풍부하다.

 안성마춤포도축제는 15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도시식, 포도주 시음, 포도와인 만들기, 포도체험투어, 포도품종전시, 포도박물관관람, 포도빨리먹기 등 다양한 포도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노래자랑 및 각종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포도박물관에서 인처동 생태체험장을 잇는 마차 트레킹 체험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마차트레킹을 하는 가운데 농가에서 직접 포도를 따고 고구마를 캐는 등의 색다른 농장체험이 함께 마련되어 시골의 정취와 포도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