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보도·흰색선은 안전선’

안성경찰서 ‘어린이대상 교통안전 교육’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안성관내 어린이 집 249곳과 유치원 17곳을 대상으로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이 기증한 횡단보도 매트를 이용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이 어린이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중 횡단 중 사고(33.3%), 차대 차사고(29.4%) 등으로 횡단 중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이어 경찰청 현대자동차, 안전생활시민연합에서는 안전한 횡단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어린이교통안전교육 횡단보도매트를 기증해 안성 관내 어린이 집을 방문해 시청각 교육 후 횡단보도 매트 건너기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증가시키고 있다.

 공도읍 어린이집 원장은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교육 동영상을 시청 후 횡단보도를 직접 걸어보는 실습까지 병행해 주어 교육의 효과가 훨씬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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