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복지증진 새 지평 활짝

농어산촌 개발 5개년 계획 수립

 경기도가 2014년 까지 농어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농어민의 보건복지와 교육, 기초생활, 경제활동, 문화, 여가 등 7개 분야별로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중장기 비전과 세부추진 전략까지 총망라 됐다.

 도에 따르면 도와 31개 시·군의 농산어촌과 준농산어촌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개발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는 지난 해 말 정부가 수립한 7대 분야별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 기본계획에 따른 도차원의 후속 계획안이다.

 이를 위해 도는 행정 1부지사를 단장으로 7개 부문 23개 부서 및 4개 유관기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지난 달 출범시켰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죽산·일죽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죽산면·일죽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죽산 제1교의 신설 교량 건설 및 기존 세월교 철거 문제, 그리고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대형버스 진입 문제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죽산 제1교 신설 교량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이에 맞춰 기존 세월교는 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철거될 계획이다. 그러나 죽산면 하구산 마을(대표 김주호) 주민들은 최소 한 개의 세월교를 유지해 통행 편의 등을 보장해 달라 요구했다. 이에 관련 부서는 안전과 유수 흐름을 고려한 계획임을 설명하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 했다. 이어진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관련 간담회에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 버스 진입 방안과 화물차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단기 설치 요청이 제기 됐다. 이에 관련 부서는 해당 주차장이 ‘주차장법’상 정식 주차 장이 아닌 편의시설로 분류되며 안전상 제한적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