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호일)은 올 하반기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창출 정책에 따라 5일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일제 재·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정비 사업은 안성지사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에 2천6백57만원을 들여 인력 254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용·배수로 준설과 각종 수문정비 40개소, 양배수관 도색 7개소 등을 일제 재정비해 다가오는 월동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도원 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매우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도 농업인 가계소득에 크게 보탬이 될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