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2012년 한해 화재발생분석 결과에서 전년 대비 3%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349건의 화재가 발생해 210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 이는 2011년에
비해 화재발생건수는 3%(11건)가 증가한 것이며, 재산피해는 53% 감소했으며 또한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것으로집계됐다.
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은 부주의가 187건으로 전체의53.5%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전기 52건(14%),
기계 3건(10%)의순으로나타났다. 또 쓰레기 소각 88건(25%),산업시설 67건(19%), 자동차64건(18%)
순으로 분석되었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2012년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토대로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 활동의 확대
등 지속적인 화재저감 정책을 추진해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을 감소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