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새마을 지도자들 녹색생활화 실천

환경오염의 주범 ‘폐비닐 수거’ 앞장

 원곡면(면장 김규연)은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남 회장 유재 철·여 회장 허순복) 회원 40여명이 담당 지역을 비롯한 업무를 분담하고 도로안전 교육 을 마친 뒤 각 마을별로 나눠 영농 폐비닐수거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영농 폐비닐과 재활용품 1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거한 영농 폐비닐은 한국 환경자원공단에서 재활용 처리하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원곡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매년 3~4월에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고향 환경 정비는 물론 불법 소각 및 무단 매립 등으로 2차 토양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폐비닐 수거에 앞장서고 있다.

 김규연 원곡면장은 “작업에 앞서 도로변 작업 시 일어 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해 안전에 유의해 줄 것” 을 부탁하고 “농번기철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 준 회원들에 고마움” 을 표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