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가 지역주민의 생명을 구할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장을 전국 최초로 열었다.
안성시 봉남소방지역대에서 지난 26일 안성소방서 봉남심폐소생술 교육센터 개소식을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새로 개관된 교육센터에는 누구나 쉽게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생활 속 의 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CPR전문 교육교관 자격을 취득한 안 성여성의용소방대원 5명이 항시 상주해 방문자를 받고 있다.
안성소방서 임정호 서장은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이 교육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도록 교육 외에도 더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봉남심폐소생술 교육센터는 안성시와 이옥남 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기초단체가 지원하고,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운영하는 교육장소로 시민 건강증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성소방서 홈페이지나 전화(678-4422 구조 구급팀)으로 신청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더구나 이곳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교육 후 교육 수료증을 발급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