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에서는 산수화아파트 단지내에서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사업의 일환으로 ‘2013 녹색 나눔장터’ 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적십자 원곡봉사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동안 원곡면 직원들은 의류,도서,잡화 등 총 150여점을 기증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규연 원곡면장은 “이번 녹색 나눔장터를 통해 나에게 필 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 에게는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목요일 녹색나눔장터에 많은 참석과 관심” 을 부탁했다.
나눔의 녹색장터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며 녹색장터를 통해 물품을 기증하고 재사용하는것이 환경을 위한 가장 손쉬운 실천 방법 중의 하나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