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농업분야 학생들

한경대 ‘무상교육’ 추진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와 카메룬의 국립창대학 (총장 Mr Anaclet fomethe)간 대학교류와 농업개발협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Mr Essim Lazare 카메룬 농업농촌 개발부장관과 조준혁 주 카메룬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향후 학생 및 교수의 교환과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는 내용을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카메룬의 국립창대학의 학생 7~8명을 무상으로 한경대학교에서 교육을 시킬것을 합의했다. 창대학은 농과대학이 개설 된 유일한 카메룬 내 대표적인 국립대학으로서 이번 MOU는 그 동안 한경대학교가 카메룬에서 진행해 온 농촌개발 사업의 연장선으로 향후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농업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이 자리에서는 한국과 카메룬 농업개발 협력방안을 주제로 주 카메룬 한국 대사관이 주최한 워크숍도 함 께 개최했다. 워크숍은 우리나라의 카메룬에 대한 농업기술 협력에 대한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현지 언론사들이 대거 취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한경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카메룬 벼농사 기계화단지 조성 사업(책임자 홍성구 교수)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하나로서 카메룬 중부지역 Avangan 마을에서 농기계 보관창고를 이미 준공하였으며, 현재 공사중인 기계화단지의 시범포에서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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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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