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주의보

안성시보건소 치료백신없어 예방이 중요

 안성시보건소는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발생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족구병 주의를 촉구했다.

 수족구병은 영유아 또는 어린이들이 많이 활동하는 보육시설에서 여름철, 가을 철에 흔하게 발생하며 증세로는 발열, 발진, 구강내 물집 등을 동반한다. 수족 구병은 발생 1주일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하며 코와 목의 분비물, 침 그리고 물 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직접 접촉을 통해 사람의 간 전파가 가능하다.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특히 출산 직후의 산모나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등 근무자들의 감염에 각별히 주의 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지켜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인데 특히 신생아 및 영유아 보육시설 종사자의 철저한 손 씻기와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청결지키기, 환 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해서 다른 사람에 전파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보건소 관게자는 “초등 학생과 6세 미만 유·소아가 주로 생활하는 시설, 산후조리원에 대해 수족구병 예방활동과 손 씻기 교육 등으로 발생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면서 “발병 시에는 즉시 보건소(678- 5724)로 신고해 줄 것” 을 부탁했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