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정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없는 가정 만들기’ 사업을 추진 하고있다. 이번 사업은 아토피 질환이 있는 아동에게 7월에 무료로 1차 중증도 검사, 혈액검사 피부반응 검사, 생활환경 조사실시, 8월엔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를 제공 및 설명 후, 10월에 2차 중증도 검사실시, 12월에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가정의 아토피 유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아토피 없는 가정만들기 사업은 3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선착순(30 가구)으로 신청 받아 올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받아 우편(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환경과) 또는 팩스(678-2619)로 신청하면 된다.
아토피 없는 가정만들기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환경과 녹색성장팀(678-261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 증 세를 동반하기 때문에 이번 보건소의 아토피 없는 가정 만들기에 많은 호응이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