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환경응급교육

구급차에 정맥주사 얼음조끼적재 적극대응

 최근 연이어 30도를 오르 내리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폭염으로 인한 환자발생에 대비해 안성소방서가 적극 나섰다.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지역 응급의료병원인 경기도립 안성의료원에서 구급대원 상황실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병원임상 실습을 통한 폭염대비 환경 응급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폭염과 관련된 환경응급처치 교육과  네킹을 이용한 정맥로 확보 숙달훈련, 현장 활동중 민원인과의 친절도, 관계 구급 대원 스트레스 관리 방법으 로 나누어 진행됐다. 정맥로 확보훈련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열손상 환자의 체온을 떨어트리기 위해 수액을 직접 정맥에 공급하는 것으로 이날 교육을 받은 정원희 구급대원은 “이번 훈련으로 여름철 폭염환자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안성소방서는 이밖에도 운영중인 6대의 구급차에 정맥주사 세트, 구강용 전해질 용액, 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물스프레이를 적재해 폭염으로 인한 환자 처치에 적극적으로 대응, 만반의 조치를 하고 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